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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부산특구본부 등, 내달 3일 ‘스타트업 데이 99℃’ 개최

끓기 직전인 ‘99℃’의 가능성 지닌 스타트업 발굴 행사… 부산지역 상공인 후원 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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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24 16:25:15

내달 3일 열릴 ‘부산 스타트업 데이 99℃’ 기업설명회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 중 하나인 ‘㈜아디아랩’의 제품 결함 판단 설비 (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본부(부산특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IBK 창공과 함께 내달 3일 ‘스타트업 데이 99℃’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상의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 명칭은 물이 끓기 직전 온도인 99℃와 같이 성장 가능성이 무르익은 스타트업에 1℃의 지원을 더해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뜻을 담았다.

행사는 부산상의 회원사 중심의 선배 상공인들을 초청해 부산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를 투자자들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부산지역에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여러 행사나 사업이 추진됐으나 정작 기존 상공인과 스타트업 간 교류나 접점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회원사 위주 상공인들과의 행사에 집중했었던 부산상의가 사상 처음으로 유망 스타트업들과 만나 비즈니스 투자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이목을 집중 받고 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스타트업 대표와의 10분 토크 ▲‘스타트업을 통한 기업혁신’ 주제 기조 강연 ▲부산 소재 유망 스타트업 기업설명(IR) 스테이지(8개사) ▲‘IR 스테이지’ 우수 최다득표 스타트업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장인화 회장은 “부산지역 산업 혁신을 위해선 스타트업과의 접목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부산 스타트업 데이 99℃ 행사가 그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며 “청년 스타트업의 여건 개선은 지역경제의 큰 문제인 청년 이탈을 막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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