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오는 25일 고객이 구매한 품목 및 적립된 별에 따라 최대 5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우리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나눔의 날’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연말 최대 규모의 기금 적립 행사다. 스타벅스에서의 추억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크리스마스 한달 전인 11월 25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스타벅스 개점 22주년의 의미를 담아 25일 당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 1개당 220원씩,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적립되는 별 1개당 220원씩을 매칭한다. 5억원의 나눔의 날 기금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
조성된 기금은 청년, 환경, 문화재 등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하트-하트 재단, 자원순환사회연대, 문화유산국민신탁 등 22개의 NGO 기관 및 전국 재능기부 카페 등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스타벅스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분들과 작은 나눔을 통해 의미 있는 추억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로 고객과 파트너,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따뜻함이 깃든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