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더리터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지난 2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총 5만장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더리터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기증식은 더리터를 운영하는 ㈜희천의 창립 6주년에 맞춰 지역 사회공헌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것이다.
이번에 더리터가 기증한 마스크는 대구지역 사회복지관 등 27개 복지기관에 전달돼 감염병 취약계층의 방역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더리터 박순기 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유행이 장기 지속화하고 있다”며 “더리터의 이번 마스크 기부가 지역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기부 문화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