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1.22 19:23:11
BNK부산은행이 오늘(22일)부터 비대면 전용 예금 상품인 ‘더(The) 특판 정기예금’의 4회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4회차 판매는 총 5000억원을 한도로 한시 판매하며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고객이다. 신청은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인당 100만원 이상이며 한도에 제한은 없다. 기간은 1년, 2년, 3년제 단위로 금리는 1년제를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 1.30%에 최대 연 0.50%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우대금리는 부산은행 최초 신규고객 또는 최근 3년간 부산은행에 정기예금, 적금 거래가 없던 고객이 신규 가입할 경우 연 0.40%p 더해진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금융정보 혜택 알림’ 마케팅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연 0.10%p 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언택트영업부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특판은 오늘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판매한다”며 “만일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