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2021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우측)가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1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이 ‘2021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은 감사협회가 매년 국내 기관 내부감사인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청렴 윤리 부문에서 혁신, 성과, 사회적 가치 제고 활동 등을 평가해 성과를 이룬 인사에 수여하는 것이다.

대상을 받은 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는 청렴 윤리 활동에 집중해 공직사회 내 반부패,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하고 방만 경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에 대한 성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성학 상임감사는 “소통 중심의 감사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감사 시스템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국민에 신뢰받는 청렴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