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1.22 14:57:37
대선주조가 어제(21일) 하루 동안 부산지역 축구장 9곳에서 개최된 ‘제40회 부산시축구협회장기, 다이아몬드배 축구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선주조는 지난 17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시축구협회와 ‘제40회 부산시축구협회장기, 다이아몬드배 축구대회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부산지역 16개 구·군 축구 동호인 총 1300여명이 출전해 연령대별 ▲청년부 ▲장년부 A, B조 ▲노장부 A, B조 ▲실버부 A, B조 ▲황금부 A, B조 5개부에서 예선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승부 끝에 5개부 우승팀은 ▲청년부 ‘해운대구’ ▲장년부 A조 ‘동래구’ ▲장년부 B조 ‘남구’ ▲노장부 A조 ‘연제구’ ▲노장부 B조 ‘해운대구’ ▲실버부 A조 ‘영도구’ ▲실버부 B조 ‘해운대구’ ▲황금부 B조 ‘연제구’가 우승컵을 들었다. 황금부 A조의 경우 운동장 사정으로 오는 28일 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대회를 공식 후원한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올해 40회를 맞은 이번 축구대회를 대선주조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축구 종목뿐 아니라 부산지역 생활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