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과 부산시가 부산지방기상청(부산기상청), APEC 기후센터와 함께 오늘(22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2021 부산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부산지역의 기후변화 정책 등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제발표로 ▲권원태 APEC 기후센터 원장 ‘기후위기와 IPCC 보고서의 과학적 의미’ ▲부산연구원 여운상 연구위원 ‘그린 인프라 공간 분석 통한 부산 기후변화 적응성 강화 방안’ ▲부산가톨릭대 김좌관 교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전망’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정휘철 연구위원 ‘기후변화 취약성과 적응대책 수립 현황’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연구원 양진우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나서 ‘부산시의 2050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주제로 ▲부산기상청 홍기만 기후서비스과장 ▲부산시 권정미 기후변화대응팀장 ▲부경대 김창수 교수 ▲부산연구원 남호석 연구위원 ▲부산항만공사 박선정 사무처장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이 토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