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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기·뇌사기증자 유가족 예우 힐링캠프’ 연다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서 장기·뇌사기증자 추모 및 유가족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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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22 10:37:39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장기·뇌사기증자 유가족 예우 힐링캠프’가 열리는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사진=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공)

부산시가 내일(23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장기·뇌사기증자 유가족 예우를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한국장기기증협회가 함께 새로운 생명을 준 장기·뇌사기증자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 간 정서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시는 시정 협치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뇌사기증자 유가족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인 만큼 기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교감을 나누는 공감의 장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 장기,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이들에 표창장을 수여하며 유가족에도 감사패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장기기증 활성화’ 사업을 시정 협치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5월 시민 홍보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장기기증 활성화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생명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앞으로 장기,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장기 기증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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