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에 쉐이크쉑 20호점 ‘천안점’을 다음 달 중 개점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점은 부산, 대구, 대전에 이어 비수도권으로는 4번째로 문을 여는 매장이다. 쉐이크쉑은 오픈에 앞서 그래피티 아티스트 ‘쎄미티알(semiTR)’과 협업해 20호점까지의 여정을 기념하는 ‘호딩 아트(Hoarding Art·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때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쉐이크쉑은 천안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 ‘커뮤니티 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호딩 내 QR코드 혹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50명은 공식 오픈 전날 천안점에 초대돼 쉐이크쉑 메뉴를 제일 먼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오픈 예정인 천안점에서도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