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GAP 영양(교)사 자발적 학습조직 발표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창원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1년 제5기 GAP 영양(교)사 자발적 학습조직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 주관으로 대전에서 열렸다.

GAP(우수농산물인증제)의 가치 전파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도모를 위해 전국 영양(교)사들이 모인 자발적 학습조직 활동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창원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부모 대상 SNS 퀴즈 이벤트 및 원장·교사·조리원·어린이 대상별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 결과 발표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혜경 센터장(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순회방문지도와 각종 센터 업무로 바쁜 와중에 자발적으로 GAP 활동에 매진해 GAP 농산물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한 팀장과 팀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가 연계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창원시의 경우 창원대(창원시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처음 위탁받아 현장 맞춤식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