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2차 부산제조혁신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 등 부산지역 12개 제조업 지원기관과 함께 지난 17일 오후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제2차 부산제조혁신협의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제조혁신협의회는 중소·중견기업의 제조공정 혁신을 목표로 지난 2019년 3월부터 부산중기청 등 12개 제조혁신 관계단체가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대선주조와 부산중기청을 비롯한 각 제조업 혁신 지원기관 등은 ▲부산지역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 ▲고도화 지원 ▲컨설팅 ▲직원 교육 ▲대기업·중견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부산지역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구성된 제2차 부산제조혁신협의회에 함께해 정말 뜻깊다”며 “앞으로 제조혁신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 식음료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