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내기 위해 ‘혁신 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혁신 주간은 오는 26일까지 운영하며 공사 전 임직원의 수평적 소통과 자유로운 제안을 통한 ‘혁신 리더십 공유’ 및 조직문화 캠페인 등을 온라인으로 시행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혁신 공감(CEO 혁신 의지 전파) ▲혁신 페스티벌(직원 주도 공사 현안·제도 개선책 공유) ▲HUG 텐텐(‘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 ▲핫라인(MZ 세대 대표 청년이사와 임원 간 소통행사) 등이 진행된다.
권형택 HUG 사장은 “4차 산업, 빅데이터, 초연결, 메타버스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역량 확보가 중요하다”며 “우리 공사는 이번 혁신 주간을 통해 전 임직원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서민 주거안정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