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1.17 15:44:45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지난 16일 오후 부산KBS홀에서 열린 ‘제52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부산지구청년회의소와 협약을 맺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대선주조는 4년 연속으로 부산지구청년회의소 공식 후원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지구청년회의소는 지난 1969년 설립된 단체로 만 20~45세 청년이 각자 잠재력을 발휘해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청소년 장학사업’ ‘단체헌혈’ 등 다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대선주조와 부산지구청년회의소가 맺은 협약 내용은 ▲총 21개 부산지역 로컬 청년회의소가 주최하는 각종 사업, 행사 지원 ▲대선주조가 추진하는 각종 사회공헌 사업 동참 등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는 부산지구청년회의소와 4년 연속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