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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원 기부

‘학대 아동 심리치료 사업비’ ‘디지털 소외계층 교육비’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지원비’ 등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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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16 09:42:12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왼쪽)이 지난 15일 부산시청을 찾아 박형준 시장(중앙)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하며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5일 남부발전 경영진이 부산시청을 찾아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2억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산 내 ▲학대 아동 심리치료 지원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교육 및 기기 지원 ▲청년 니트족(교육·취업 포기 세대) 자립 역량 강화사업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응원 ▲소상공인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남부발전의 성금 2억원 가운데 1억 3000여만원은 지난 2018년 부산지역 복지관과 사회적 경제 조직에 전기차, 충전설비를 후원하며 정부로부터 환급받은 보조금으로 전해졌다.

일전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발생한 환급금이 다시금 사회 공헌 재원으로 활용돼 선순환 효과를 이어간다는 의미도 더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가운데 이번 성금이 일상 회복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 회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부발전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에 남부발전이 아이들과 의료진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경제계, 종교계 등 각계각층의 각종 기부와 미담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힘든 계층 등을 위한 희망 나누기 활동이 활발해져 코로나19 감염병을 이겨내고 더 따뜻한 부산시를 만드는 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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