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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보안관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

지난 12일부터 부산도시철도 내 안전 강화 차원에서 보안관 운영시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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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15 17:37:47

부산도시철도 범내골역에서 역사를 순찰 중인 도시철도 보안관 모습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내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2일부터 도시철도 보안관 운영 시간대를 오후 10시까지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도시철도 내 질서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도시철도 보안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전까지 각 보안관의 근무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였다.

최근 저녁시간대 보안관 부재에 따른 시민 불안감에 대한 우려가 나옴에 따라 부산교통공사는 보안관 신규임용에 나서 결원을 충원했다. 도시철도 보안관은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후 10시까지 전동차와 역사를 순찰하는 업무를 수행 중이다.

부산교통공사 영업관리부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보안관 확대 운영에 따른 도시철도 질서저해자 단속실적과 범죄 발생률 등의 자료를 수집, 분석해 보안관제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사 이동렬 사장 직무대행은 “시민의 발인 도시철도의 안전 지킴이로서 보안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보안관 확대 운영으로 열차 내 안전사각지대를 줄여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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