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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 화상수출상담장서 ‘동남권 아세안 무역사절단’ 개최

오늘(15일)·내일 양일간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서 ‘기계’ ‘설비자재’ ‘조선기자재’ 등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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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15 11:12:03

오늘(15일)과 내일 양일간 ‘동남권 아세안 온라인 무역사절단’ 상담회가 진행되는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늘(15일), 내일 양일간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에서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연합 아세안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남권의 주력사업인 기계, 설비자재, 조선기자재 분야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통상환경 변화에 동남권이 공동 대응해 수도권에 편중된 산업구조 극복은 물론 초광역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추진하는 공동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자동차 부품, 조선기자재 등 산업재 분야 밀집지인 동남권에서 광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3개 지자체가 기업 수출역량 강화 지원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부울경은 지역별 특성과 기업 수요를 반영해 부산은 ‘기계부품’ 분야, 울산은 ‘설비자재’ 분야, 경남은 ‘조선기자재’ 분야를 시범적으로 선정했다.

3개 시·도는 이달 한 달간 부울경 소재 중소기업 30여개사와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세안 4개국 바이어 40여개사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상담회 이후에는 지자체별로 상담회 성과를 분석하고 수출 협력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동남권 주력산업 분야 위기를 적극 극복하기 위한 ‘동남권 연합 아세안 무역사절단’을 현지에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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