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늘(12일) 부산진구 양정동 521번지 일대에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총 5개동 449세대로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 물량을 제외한 144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55세대 ▲74㎡ 87세대 ▲84㎡ 2세대다.

교통여건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도시철도를 이용한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수영로, 번영로 등의 도로가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대연동 시내에서 오륙도역을 지나는 노선의 부산도시철도 6호선 오륙도선 또한 오는 2023년 1단계 계통이 예정돼 있다.

교육여건은 단지 바로 앞에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도 도보로 통학 가능한 연포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단지다. 이와 함께 해연중학교, 부산중앙고등학교, 부산세무고등학교도 인근에 있으며 남천역 일대 대규모 입시학원가가 위치해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외부 인프라는 단지 인근에 부산 남구청, 남구보건소, 부산 남부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문화회관과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황령산, UN 조각공원, 광안리해수욕장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녹지 공간 이용이 편리하다.

내부 시설은 안방 드레스룸 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74㎡형의 경우 주방 옆 팬트리가 조성돼 있는 등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키즈·맘스카페,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23일 1순위 해당지역, 2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1일이며 정당 계약은 그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