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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노인 일자리 유공 단체’ 제주도지사 표창

남부발전, ‘미세먼지 저감 식물’ 취약층에 보급·관리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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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12 17:48:33

12일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수직정원 기증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남부발전 관계자들이 작은 정원 기증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12일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열린 ‘수직정원 기증의 날 행사’에서 ‘노인 일자리 이바지 유공 단체’로 선정돼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 기증의 날은 남부발전과 노인인력개발원이 협력해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의 결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미세먼지 저감 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은 ‘빌레나무’와 같은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뛰어난 식물의 재배, 보급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상 환경을 개선하고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연계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위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우울증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 마음건강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해당 식물을 취약계층 가정으로 확대 보급한 바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ESG 경영은 시대적인 흐름으로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남부발전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 환경과 사회적 가치 중심의 ESG 경영 활동을 적극 실천해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번 미세먼지 저감 식물 활용 사업 외에도 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과 생활 안전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케어 사업단’ 또한 운영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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