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올해 10대 뉴스 대시민 투표’ 안내문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시민이 공감하는 ‘올해 공단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는 올해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공단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시민에 공유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그 후보군으로 공단은 ▲부산시설공단 여자 핸드볼팀 ‘핸드볼코리아리그 통합우승’ ▲‘깨진 유리창 복원주간’ 안전점검 일원화 ▲41회 장애인의 날 두리발 차량 무료운행 등 30개 이슈를 선정해 공개했다.

투표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시민 누구나 네이버 폼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1인당 후보군 30개 사업 가운데 3가지를 선택한 뒤 참여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공단은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거쳐 총 3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단은 투표 기간 이후 가장 표를 많이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해 홈페이지와 웹진 등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10대 뉴스 선정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