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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권역별 ‘여행업계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공모

내년 6월까지 공유사무실 공간과 함께 임차료 지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업계 지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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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10 16:30:35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부산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행업계 공유사무실’ 입주 공모를 시행한다고 10일 공고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사업자 가운데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요건을 충족하며 공고일 기준 관광사업자 등록 1년 이상 경과 기업이라면 전부 지원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늘(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며 입주는 내달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부산관광공사 또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계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60개 내외의 여행사에 사무실 임차료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원도심 ▲서면~동래 ▲동부산 등 권역별 희망공간 및 인원에 따라 지정된 공유사무실에 입주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원의 임차료를 7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공사는 공유사무실 입주 관광기업이 새로운 형태의 여행산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도 시행한다. ‘디지털 역량 교육’과 ‘입주기업 맞춤형 교육’ 등을 시행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여행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본 여행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이 지역 여행업계와 함께 더 성장할 방법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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