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방문판매원인 아모레카운셀러와 함께 올해 두 번째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5월 처음 진행된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은 생리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리 용품을 지원하고, 여성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착한 소비 기부 캠페인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540명에게 6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대 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해 학교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에게 아모레카운셀러와 고객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한 달 동안 판매된 바이탈뷰티 여성건강라인 자음보액, 자음미단, 프림로즈 제품의 수익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후원해 또 한 번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방판 사업부는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의 시니어 전문 쇼핑몰인 카운셀러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을 소개할 계획이다.
본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사회복지사는 “이번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 키트를 지원받아 비용 부담은 물론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또 지원을 받게 된 여성 청소년들이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여성 청소년들이 장차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