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가 지난 5일 부산테크노파크 산하 해양물류산업센터에 ‘지-산-학 협력 브랜치 7호 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 지-산-학 협력 브랜치 센터는 각 현장에서 지-산-학 협력을 근접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산-학 협력의 컨트롤타워다.
이번 지-산-학 브랜치 7호는 해양물류산업센터가 위치한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의 이점을 활용해 해양산업 분야 혁신기술 연구개발(R&D)을 추진할 지자체, 대학, 기업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부산 이전 공공기관 등 해양 관련 산업 분야의 지-산-학 협력을 실현해 해양 관련 산업 분야의 융합과 함께 지역 현안을 연계한 R&D를 지원하며 혁신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국내 해양산업이 각종 이종 기술과의 융합 R&D를 기반으로 혁신 모티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산-학 협력 센터를 통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