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올해도 부산건축제에 참여해 ‘사회공헌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HUG에 따르면 그간 부산건축제와 추진한 사회공헌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부산건축제 개최지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 오는 14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개보수 지원하는 ‘HOPE with HUG’ 사업과 함께 중학생 대상 건축, 도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꿈을 찾는 아이들’이 있다. 또 유휴공간 내 공유 놀이터를 조성하는 ‘도시 놀이터 프로젝트’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HOPE with HUG 사업은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도시 상생, 협력’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부산지역사회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한 부산건축제에 사회공헌사업 홍보관을 마련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 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을 널리 알려 HUG가 시민들에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