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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환경벨트 투어’ 운영 재개… 생태·지질·숲 등 체험

환경벨트 투어, 코로나19 발발로 중단된 이후 첫 재개… 전체 22개 코스 30곳 투어 장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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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04 14:13:46

‘2021 부산 환경벨트 투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부산지역의 환경자원에 대해 직접 보고 체험하는 ‘환경벨트 투어’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첫발을 뗀 환경벨트 투어는 그해 총 39개 단체, 1000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방문해 ‘2019 부산시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초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하며 그간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이후 이달부터 정부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안을 추진함에 따라 시는 그간 중단됐던 환경벨트 투어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어는 전체 22개 코스, 30곳의 투어 장소 가운데 야외 현장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장소로는 ▲부산국가지질공원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부산환경공단 등 자연환경과 교육기관, 환경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부산시환경교육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환경교육센터 대표전화로 연락해 문의할 수 있다.

부산시 이근희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이번 환경벨트 투어를 시작으로 부산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 안전하게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정체됐던 부산의 환경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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