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산하 정관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어린이를 위한 창작 뮤지컬 ‘깃털피리’를 온라인으로 공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뮤지컬, 인형극 및 영상이 어우러진 복합극 방식의 공연이다. 이는 춤과 노래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신나는 분위기의 작품이다.
다만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어린이 및 보호자의 안전한 문화체험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며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 마감한다. 참여 자격은 해당 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당첨자들에 문자로 유튜브 참여 링크가 전송될 예정이며 3일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기장군 도서관과 관계자는 “이번 창작 뮤지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정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청 도서관과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