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BPA, ‘2021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 개최… ‘세계 물류 대란’ 등 다룬다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02 17:03:27

‘제9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 프로그램 및 연사 소개 팜플렛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제9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BIPC)’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BIPC 행사는 매년 세계적으로 유수한 연사들이 해당 연도 해운시장의 물류 동향과 전망을 짚어줘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저명한 학술 콘퍼런스다.

올해 해운시장은 컨테이너 운임·용선료와 컨테이너 박스 생산량의 경우 역사에 남을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항만 적체, 육상 수송 과부하, 선박의 장기 해상 대기, 컨테이너 부족 등의 현상에 대해 집중 다룰 예정이다.

그 가운데 통상 화주를 대표하는 ‘국제운송포럼’의 올라프 머크 행정관과 ‘세계선사협회’의 케니스 치안 아시아 대표가 ‘워킹세션2’에서 ‘팬데믹이 초래한 물류 대혼란과 과제’에 대한 시각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느 한쪽 편도 들지 못하는 규제당국의 목소리도 실릴 예정이다. 미국 FMC(Federal Maritime Commission) 레베카 다이 행정관은 ‘공급망 혼란 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연방해사위원회의 대응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업계에서 저명한 해운 항만 관련 3대 조사분석 기관인 ▲드류어리 ▲베스푸치 마리타임 ▲라이너리티카의 대표도 함께한다. 이들은 ‘컨테이너 운송 시장에서의 탈탄소화 방안’과 함께 ‘내년도 해운시장의 주요 전망’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