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1.02 15:48:42
벡스코와 부산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매일경제신문과 공동으로 ‘2021 부산머니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21 부산머니쇼’에는 ▲핀테크 블록체인 분야 70개사 전시회(170여개 부스) ▲재테크 세미나 ▲디지털 금융 대전환 콘퍼런스 ▲투자 기업설명회(IR) 쇼 등이 열린다.
이번 머니쇼에서 먼저 한국거래소는 금주식선물 EFT(상장지수펀드) 등 재테크 강연을 메타버스로 진행한다. 또 부산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로 고객의 얼굴을 인식해 본인 인증을 확인하는 최신 핀테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 핀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한 ‘U-스페이스 BIFC’관에서는 메타버스 세미나 등을 통해 부산 IT 기술자와 학생이 각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디지털 금융 콘퍼런스’에서는 가상자산 및 메타버스의 가치와 전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재테크 세미나에서는 세계경제 전망, 국내외 투자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시 전시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디지털 금융 콘퍼런스 입장료 또한 할인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2021 부산머니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 대표전화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