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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수능 앞둔 2주간 ‘입시학원 특별 점검’ 시행

수능 일주일 전에는 수험생 대상 학원에 ‘대면수업 자제’ 강력 권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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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02 14:45:01

지난해 시행됐던 부산지역 학원 방역 현장.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수험생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을 위해 ‘입시학원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예고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5개 교육지원청별로 2인 1조 1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점검반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점검 기간에 학원 등에 수험생의 대면수업을 자제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수능을 일주일 앞둔 기간에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면수업을 자제할 것을 강력 권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시교육청 이수금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점검은 수능 전 수험생의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학원과 교습소 등 운영자들은 수험생의 안전을 고려해 대면수업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방역지침을 위반한 학원의 운영자와 관리자 등에 대해선 과태료 300만원 이하를, 이용자에 대해선 과태로 10만원 이하를 각각 부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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