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더리터와 부산진경찰서의 ‘실종경보 문자제도 홍보 캠페인’ 홍보물 (사진=더리터 제공)

카페 더리터와 부산진경찰서가 함께 ‘실종경보 문자제도’의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실종경보 문자제는 지역 내 실종 사건이 발생할 경우 해당 실종자 정보를 인근 지역 주민에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제도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 함께한 더리터는 캠페인 홍보물을 전국 더리터 매장 내 모니터와 키오스크에 송출하고 있다. 또 일부 매장에는 위 문자제를 홍보하는 그립통 상품을 고객에 무상 배포하는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리터 관계자는 “이번에 송출되는 홍보물은 ‘미션 임파서블, 시민의 제보로 실종은 불가능하다’란 콘셉트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영감을 받아 부산진경찰서와 동의대 광고홍보학과와 협업해 제작됐다”며 “이번 캠페인 홍보가 지금 이 시간에도 실종자를 찾는 가족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