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1.01 16:46:22
지난달 29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1 패패부산’의 부대행사로 ‘국제첨단신발기능 경진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트렉스타의 ‘낙상 방지 슬리퍼’가 기능성 부문 1등상을 수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월 28~30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한 ‘패패부산’ 행사는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로 올해 총 294개사가 참여해 510개 부스를 선보이며 신발, 패션 분야 신기술과 트렌드를 전했다.
부대행사로 열린 ‘국제첨단신발기능 경진대회’에서 기능성 부문 1등상을 받은 트렉스타의 낙상 방지 슬리퍼는 신소재를 더해 발목을 지지하며 발목이 꺾이는 것을 방지하도록 제작됐다. 또 물이나 기름이 있는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접지력을 발휘해 가정, 식당, 요양시설 욕실, 계단 등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에 예방했다는 호평을 받아 1등상을 수상했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이번 트렉스타 낙상 방지 슬리퍼의 ‘2021 국제첨단신발기능 경진대회’ 기능성 부문 1등상 수상은 트렉스타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신발기업이 해외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국내외 소비자들에 국내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