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1.01 10:30:53
부산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NFT(대체불가토큰) 부산 2021’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NFT 부산 2021 행사는 올해로 처음 열리는 대체불가토큰 관련 블록체인 산업 전시행사다. 여기에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블록체인 업계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고려대 인호 교수, 성균관대 안유화 교수 등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 NFT 전문가 30여명이 초청돼 업계 동향과 시장 전망에 대해 전하는 콘퍼런스가 3일간 진행된다.
아울러 ▲기업 전시회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랩스 지비지 작가 등 20여명의 작품 100여점을 NFT로 발행한 특별전 ▲부산 명소 NFT 뽑기 등 체험전 ▲지비지 작가 작품 및 축구선수 김보경의 실착 축구화 실물 NFT 발행 옥션 ▲스타트업 기업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외에도 NFT로 발행된 광개토대왕비 탁본과 훈민정음 해례본 사본이 전시 기간 중 전시되며 경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관객 가운데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할 경우 전시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콘퍼런스 입장료 또한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