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공)

제일건설㈜이 경남도 양산시 사송신도시에 공급하는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는 경남도 양산시 사송지구 B2 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총 9개동 4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A형 414세대 ▲84㎡ B형 38세대로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단지 인근에 부산시까지 2개역 만에 이동할 수 있는 내송역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돼 있다. 또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 또한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육여건은 단지 인근에 유치원이 위치해 있으며, 신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개교 예정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1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6일에, 정당계약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10번지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직접 방문이 힘든 수요자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세부 사항을 찾아볼 수 있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4년 4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