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산학협력 EXPO’ 가상전시 부스 전경.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LINC+사업단은 메타버스 형식인 ‘2021 산학협력 EXPO’ 온라인 가상전시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 산학협력 EXPO’는 ‘세상을 바꾸는 협력, 미래를 밝히는 혁신!’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온라인은 행사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오프라인은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부산외대 LINC+사업단은 사업 소개를 비롯해 5차연도(2021년) LINC+사업성과 및 다양한 우수사례를 홍보했으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가족·협약기업 홈쇼핑 프로그램에 참여해 협약기업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온라인 가상전시 운영기간 동안 27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부스 누적 조회 수 1위를 기록했다.

권선희 단장은 “LINC+사업단 참여 학생, 교수, 협약기업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EXPO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학생의 산업체 현장경험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LINC+가족·협약기업 홈쇼핑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에코마인 안성재 해외영업팀장은 “부산외대 LINC+사업단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 LINC+사업단은 11월 참여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모의면접 및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사업단 취업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