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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문화예술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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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0.27 16:51:35

(왼쪽부터) 조보현 한국예총경남연합회장,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이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27일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이하 경남예총)에 경남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과 정영철 경남영업부장, 경남예총 조보현 회장, 배우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 예술인 지원 방안과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019년도 4000만원, 지난해 3000만원에 이어 올해도 3000만원을 지원하며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문화예술 발전기금’은 도내 문화예술 단체에 배분돼 창작활동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보현 회장은 “농협은행 경남본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남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남예총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지역과 늘 함께하는 민족은행으로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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