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부산 황령산에서 ‘We Care’ 친환경 캠페인이 열린 가운데 트렉스타 엠버서더 김강은 작가(왼쪽)와 권동칠 트렉스타 회장이 정크 아트를 제작한 뒤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트렉스타 제공)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지난 23일 부산 황령산에서 개최한 ‘We Care’ 친환경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등산인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트렉스타가 등산 시 개인이 할 수 있는 자연환경 보호 방법을 알려주며 이러한 활동을 SNS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23일 황령산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하이킹 아티스트이자 여행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트렉스타 공식 앰버서더 김강은 작가와 트렉스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된 백팩커, 하이커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대면으로 각자 위치에서 산행을 즐긴 뒤 쓰레기를 주우며 이를 하나의 그림으로 만드는 ‘정크 아트’를 제작한 뒤 해당 인증샷을 SNS로 게시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트렉스타는 내달 20일 서울 관악산에서 다시금 비대면으로 ‘We Care’ 클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자에는 ‘위케어 백’ ‘와펜 굿즈’ 등의 각종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