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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탄소중립 제조 혁신 바우처’ 참여사 27개사 선정

탄소 저감 가능성 큰 ‘고탄소 배출업종’ 중점지원… 경영전환 위한 기업당 최대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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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20 17:22:43

(자료제공=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부산본부가 ‘2021 탄소중립 제조 혁신 바우처 사업’을 시행해 총 27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해당 바우처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탄소 경제 전환에 선제 대응이 필요한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저감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지원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위 바우처는 올해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2차 사업으로 추진하며 부산중기청은 지난 7월 1차 사업에서 총 95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이번 2차까지 총 122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중기청과 중진공 부산본부는 바우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탄소중립 인식개선 교육을 병행한다. 컨설팅을 받은 기업 가운데 탄소 저감 장비와 시설물 교체비가 부족한 기업에는 전용 자금도 연계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선정된 27개사를 살펴보면 대다수인 21개사(77.8%)는 고탄소 배출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확인된다. 부산중기청은 바우처 지원을 계기로 이들 기업의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저감하고 생산성, 품질 향상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김우순 부산중기청장은 “부산 소재 제조 소기업도 저탄소 경제전환이란 국제질서의 변화와 혁신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번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을 통해 신속한 저탄소 경영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중기청은 제조 소기업의 정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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