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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자회사와 함께 ‘갑질 근절 종합대책’ 수립

지난 19일 남부발전 부산 본사서 ‘범 KOSPO 갑질 근절 비상대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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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20 17:04:27

지난 19일 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열린 ‘갑질 근절 비상대책 토론회’ 현장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KOSPO)이 지난 19일 부산 본사 강당에서 ‘범 KOSPO 갑질 근절 비상대책 토론회’를 열고 자회사와 함께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남부발전 본사와 각 발전소 현장에서 수립한 갑질 근절 대책을 공유하고 출자회사에도 포용 가능한 갑질 근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토론회는 ▲CEO 갑질 근절 선언 ▲전사 갑질 근절 종합대책 발표 ▲전문가 특강 ▲토론, 경영진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부발전은 소속 발전소 현장뿐 아닌 출자회사에까지 갑질 근절을 위한 동행에 함께하자고 요청했다.

갑질 근절 종합대책 발표에서는 ‘갑질 교육 다각화’ ‘갑질 특정감사’ ‘무관용 원칙 적용’ ‘피해자 회복 지원’ 등 12대 실행과제와 현장 특성에 맞춰 수립한 근절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 KOSPO 서비스, 영남파워, 대구그린파워 등 남부발전 출자사에서도 각자 고민한 ‘갑질 근절 추진대책’을 공유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은 피해자의 보호와 회복이 최우선 순위가 돼야 하며 만일 갑질 사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내부직원뿐 아니라 협력사를 대상으로도 갑질 근절에 최선을 다해 출자회사, 협력사 및 지역사회까지 갑질 근절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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