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0.20 11:40:20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이 내일(21일) 오전 10시 관내 초·중학교 방과 후 학교 강사와 초등학교 교감,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톡하고 통하는 방과 후 학교 청렴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방과 후 학교 강사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각 학교의 방과 후 학교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방과 후 학교 강사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방과 후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방과 후 학교 운영을 위해 강사들과 소통하는 자리”라며 “간담회에서 청취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방과 후 학교 강사들의 고충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