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교육청, 내년도 교사 임용 시험 ‘사립 위탁률’ 역대 최고

사립 초·중등교사 131명 시교육청 위탁 선발… 위탁률 ‘93.1%’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19 13:10:54

(자료제공=부산시교육청)

‘2022학년도 부산 지역 초·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 계획이 나온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사립 법인의 신규교사 시험 위탁률이 ‘93.1%’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22학년도 사립학교 교원 신규채용 시험은 초등교사 4명, 중등교사 127명 총 131명을 시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한다. 위탁한 학교는 부산지역 42개 법인, 54개 학교다.

시교육청이 위탁제도를 처음 시행한 것은 2005학년도로 이후 이번에 시교육청 위탁 학교 수가 역대 최고로 늘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 관계자는 “위탁법인 인센티브 제공과 지속적인 법인 관계자 대상 인사 컨설팅, 홍보, 신규교사 채용 매뉴얼 보급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나아가 부산동고등학교, 동의중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 3개 학교는 중등교사 11명을 선발하기 위해 시교육청에 실기 및 수업 실연, 심층면접을 보는 ‘2차 시험’까지 위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 최경이 교원인사과장은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오는 2023학년도부터는 1차 필기시험의 교육청 위탁이 의무화 된다”며 “앞으로 2차 시험도 위탁하는 법인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