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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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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1.10.18 15:32:28

(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주관: KPGA, 총상금: 10억원)’ 대회를 오는 10월 21일부터 4일간 인천광역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업싸이클링 재활용 용품과 친환경 물품을 선보이고 ESG 실천을 위한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하나금융의 ESG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적극적인 실천·확산을 위한 ‘Let’s Go Green’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친환경 골프대회로 열릴 예정이라는 것.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9월 30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로 ESG 가치가 더해진 친환경 골프대회의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스크를 활용한 재활용 물품 제작으로 알려진 김하늘 작가와의 협업으로 공장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마스크 원단, 마스크 불량품 등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화분 및 대회에 쓰이는 광고보드·펜스 등의 주요 장치 시설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사용했던 것을 재활용한다는 소개다.

이외에도 하나금융의 사회혁신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를 통해 창업한 사회혁신 기업에서 생산하는 종이와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종이팩 생수가 대회 공식 생수로 제공된다.

참가 선수들과 하나금융이 뜻을 같이하는 ESG 매칭 기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대회 참가 선수들은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에서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대회 기간 1번홀과 11번홀에서 ‘Every Birdie Hole’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 선수들의 버디 및 이글 기록에 따라 하나금융이 기부금을 추가 적립하는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ESG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가 총출동한다.

세계랭킹 300위 이내 포함된 박상현 선수와 역대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차지한 김태훈, 문경준, 이형준, 최진호 선수 등이 명예회복을 벼른다.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 우승자인 이원준, 문도엽, 서요섭(이상 KPGA 선수권대회) 선수와 이태훈(신한동해오픈) 허인회, 이태희(GS칼텍스 매경오픈), 함정우, 권성열(SK텔레콤오픈) 선수 등 ‘강심장’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초대 챔피언인 박상현(38) 선수와 시즌 2승을 따낸 서요섭(25) 선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따낸 제네시스포인트 3위 함정우(하나금융그룹, 27) 선수의 빅매치다.

서요섭 선수는 이번 대회 전까지 약 5억2834만원의 상금을 받아 1위 김주형(약 6억3494만) 선수를 1억여원 차이로 따라 붙었다. 제네시스 포인트 부동의 1위를 질주 중인 박상현 선수와 자존심 대결도 불을 뿜을 전망이다.

아울러, 전 JGTO 선수이사회 외국인 대표 장익제 선수, 전 PGA투어 위창수 선수, 현 JGTO 선수이사회 외국인 대표 한승수(하나금융그룹, 35) 선수 등이 참가하며 일본, 중국 및 아시아권 선수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내년부터는 국제대회로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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