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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부 지침대로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 일일 확진자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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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15 15:37:55

15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가 유튜브 등으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이 지역 내 거리두기 조치를 현 ‘3단계’로 2주간 재연장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부산시가 정부의 지침대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기존 3단계로 2주 재연장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부산지역의 일일 확진자 수는 23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15일 오후 1시 30분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코로나19 일일 브리핑 및 거리두기 조치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위와 같이 밝혔다.

금일(15일) 정부는 내달부터 시행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준비를 위해 현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우리 시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가운데, 오늘 발표한 정부 방침에 맞춰 거리두기 현 단계를 2주간 재연장하고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시에서 자체적으로 조정한 방역수칙은 먼저 사적 모임 제한은 예방접종 미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확대 허용된다. 또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던 기존 다중이용시설 업종들은 오후 11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지며 제한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다.

나아가 결혼식은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백신 접종 미완료자 49명을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허용한다. 아울러 기존에 집합금지 명령이 적용됐던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 홍보관’은 운영제한이 해제된다.

한편 금일 신규 확진자의 감염 원인 현황은 ▲가족 감염 3명 ▲지인 만남 11명 ▲깜깜이 9명이라고 발표했다. 금일 신규 집단감염지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중이용시설 방문 감염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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