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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초광역 협력 지원전략 보고회’서 메가시티 전략 발표

부울경 대표해 선도적 추진사례로 ‘메가시티’ 발표… 지역 주도 권역별 ‘초광역 협력’ 핵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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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15 10:32:39

지난 8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울경 메가시티 포럼’에서 (왼쪽부터)박형준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대행이 손을 맞잡은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초광역 협력 지원전략 보고회’에서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를 대표해 ‘메가시티 추진전략’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현 정부의 ‘국가균형 발전’ 정책 패러다임에 있어 ‘부울경 메가시티’가 선도적 모델임을 강조했다.

전국 권역별 사례 발표에서 부산·울산·경남 권역은 박형준 시장이 대표해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어 ‘충청권’ ‘대구·경북’ ‘광주·전남’의 대표 지자체장이 각 전략을 소개했다.

 

메가시티 추진전략으로 ▲기후 위기 대응 선도 ▲혁신 기반 동반 성장 ▲공간 압축 초광역 인프라 3대 분야에 8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또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치 일정을 보고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균형발전에 있어 새로운 표준이 필요한 전환기로 접어들고 있다. 부울경은 오랜 상호 협력의 역사를 지니고 있고 그런 협력을 한 차원 높은 제도화의 틀로 도약시킬 저력도 있다”며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부울경 시·도민이 행복한 부울경으로 나아가기 위한 역사적 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는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할 책임 주체인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또 설치에 필요한 실무를 전담할 부울경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을 지난 7월 출범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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