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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송상현광장’, ‘11회 조경대상’서 문화재청장상

11회 조경문화대상, 준공 후 10년 이내 조경 활동으로 조성된 공간 대상 공모… 조경·역사 아우르는 문화적 역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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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12 17:01:19

1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2에서 ‘11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이 열린 가운데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부산시설공단 안우환 시민공원시설팀장(중앙)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송상현광장이 1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T2 시설에서 열린 ‘11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내 공공부문에서 문화재청 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지난 2001년 도입된 조경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조경진흥법에 근거해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 평가한다. 이를 통해 조경 활동으로 조성, 관리되는 우수 지자체와 민간사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 11회 조경대상의 공모대상지는 준공 후 10년 이내인 2011년 이후부터의 조경 활동에 의해 조성된 공간이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온라인 국민참여평가, 3차 최종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 목록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국토교통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1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산림청장상 ▲한국조경학회장상 각 1점씩이다.

특히 부산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송상현광장’을 비롯한 이번 수상작 소개 패널은 오는 17일까지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1 전시장에 전시된다.

부산시설공단 이정남 부산시민공원장은 “조경시설 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수상받고 싶어 하는 권위 있는 상을 이번에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광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광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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