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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자문단’ 1차 회의 진행

부울경 특별지자체 준비상황 공유 및 전문가 의견 수렴으로 정책 실행력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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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08 10:09:32

지난 7일 부산시청에서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자문단 1차 회의’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이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자문단’의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설치 자문단은 지난 8월부터 부울경 3개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대학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특별지자체 설치 자문, 시·도민 공감대 형성,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특별지자체 설치를 위한 주요 과제 자문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회의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특별지자체 추진상황 보고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자문,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시·도민의 이해 부족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시·도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참여 채널을 구축해 전략적인 홍보 방안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부울경 메가시티가 성공하기 위해 시·도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메가시티 조성 과정에 부울경 주민의 각종 의견을 담을 수 있는 창구의 필요성과 민간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우수 정책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울경 메가시티를 조성하기 위해선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특별지자체 설치 과정에 부울경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행정 수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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