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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장애인 선수 운동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이달부터 본회 실업팀 중심으로 총 13개 종목 42명 선수 대상… 경기력 향상 프로그램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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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06 17:10:12

부산시체육회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엘리트 장애인 선수의 경기, 훈련 중 발생하는 심리적 문제 원인 분석과 해결책 제시를 위해 ‘장애인 선수 운동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전문 상담프로그램으로 ▲스포츠 성격검사 ▲PAI 성격검사 ▲MBTI 검사 ▲에고그램 검사 ▲진로탐색 검사 ▲자아존중 검사 ▲행복감 검사 등 선수 개인에 적합한 심리기술 훈련 탐색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전문상담사들이 주 2회 이상 각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해 개인별 심리기술 훈련프로그램과 사적인 문제까지의 심리 상담 범주를 넓혀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 선수는 올해 선수등록을 마친 부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 경기단체 소속 선수로 각 경기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나,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는 등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공식 프로그램 일정은 내년 9월까지 12개월간 진행된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 김철우 사무처장은 “전국 최초로 예산을 투입해 시행하는 운동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엘리트 선수들에 내적 갈등의 문제해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재활과 심리안정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지원 효과 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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