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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삼성물산-남해화학, ‘해외 청정수소 사업 개발위’ 발족

해외 수소 생산 및 도입 등 3개 분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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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06 17:24:59

최근 ‘남부발전, 삼성물산, 남해화학 해외 청정수소 활용 실무 착수회의’가 열린 가운데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삼성물산, 남해화학과 함께 해외 청정수소 활용 사업을 위한 실무 착수회의를 열고 ‘해외 청정수소 사업개발위원회’를 발족했다고 6일 발표했다.

남부발전을 비롯한 위 3사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암모니아를 수소사업 매개체로 활용, 해외 암모니아 사업 추진을 골자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실무 착수회의는 3자 협약의 후속 조치로 ‘해외 암모니아 도입’ ‘실증사업’ ‘연구개발’ 등 각종 분야에서의 사업 실행력 제고를 목적으로 연 것이다.

이날 3사 회의에서 발족을 결정한 사업개발위는 ▲해외 수소 생산, 도입 ▲암모니아 국내 저장, 개질 ▲혼소, 활용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어 3사는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실행 항목과 종합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남부발전은 ‘수소융합처’ ‘해외사업처’ ‘발전처’ ‘전원개발처’ 실무자로 구성된 내부 TF팀을 꾸려 해외 청정수소 사업 방안과 암모니아 혼소 실증계획 등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남부발전 수소기술개발부 관계자는 “이달 중 사업개발위 공동 워크숍을 열어 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국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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