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9년 연속 음료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80개 업종, 3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은 측정 항목인 고객의 만족도,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년 연속으로 음료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 측은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 친환경을 위해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ECO’ ‘칸타타 NB캔’ ‘칠성사이다ECO’, 무라벨 탄산수 ‘트레비 ECO’ 등이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음료 시작의 트렌드를 한발 앞서 제시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