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달 30일 ‘2021년도 체험형 청년인턴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BPA는 지난 7월 서류심사, 필기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총 13명의 인턴을 임용해 3개월간 기본 역량교육과 현업부서 직무체험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사내 스마트러닝 교육 ▲스피치 프리젠테이션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 뒤 지난달 27일 조별 자율과제 최종 PT 평가를 거쳤다.
BPA는 올해 체험형 청년인턴 프로그램과 부서장 평가, 멘토 평가, PT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인턴을 선정한다. 우수 인턴에는 향후 공사의 정규직 채용시험 응시에 전형별 1~3% 가점이 주어진다.
BPA 경영지원실장은 “설문조사 등 피드백을 통한 제도 보완을 통해 청년인턴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화하고 청년층 취업난 완화, 직무체험 기회 제공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