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경찰청과 손잡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hy와 경찰청이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획했다.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한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가 핵심이다.
먼저 ‘아동학대 예방 약속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 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겠다는 서약을 약속하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hy는 서약서 이미지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어린이 장 건강용 프로바이오틱스 ‘엠프로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듀오키즈’를 선물한다. 1약속 당 500원 모금도 펼친다. 1만명 서약을 통해 500만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하며, 모금액은 보호 필요 아동 및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아예포즈 챌린지(아동학대 예방 포즈 챌린지)’를 진행한다. 손으로 만든 하트 모양 안경 포즈와 함께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진을 찍어 SNS에 필수 해시태그 #아동학대예방 #슈퍼듀오키즈 #아예포즈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5명을 선정해 호텔 숙박권, 가정용 홈CCTV, 엠프로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듀오키즈 등 선물을 증정하며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황지철 hy 마케팅 담당은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문제를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엠프로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듀오키즈와 경찰청이 같이하는 이번 캠페인이 인식개선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