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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초등 1~2학년 151학급에 ‘다깨침 서포터 2기’ 지원

학습 보조인력 역할 수행할 ‘다깨침 서포터’ 통해 초등 1~2학년 대상 ‘한글’ ‘기초수학’ 등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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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05 13:00:57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1학기 운영한 ‘다깨침 서포터’ 1기생이 대상학생의 학습을 도와주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2월 10일까지 부산 소재 초등학교 1~2학년 총 151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습 보조인력 자원인 ‘다깨침 서포터 2기’ 151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2학년의 정규 수업 시간에 학습 보조인력을 파견해 학생의 한글, 기초수학 등 기초적인 문해력과 수해력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즉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려되는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깨침 서포터는 부산교육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것으로 이번 2기에서 151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주 2~3회에 대상 학급을 찾아 담임교사의 정규수업 활동과 생활지도를 보조하고 학습지원 대상학생의 학습을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교육청 권영숙 유초등교육과장은 “다깨침 서포터 인력 지원은 모든 아이의 평등한 교육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초등 저학년 학생의 신속한 학교생활 적응은 물론 한글과 기초수학을 깨우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초등 1~2학년 총 215개 학급을 대상으로 ‘다깨침 서포터 1기’를 운영한 바 있다. 이들은 정규수업 내 학습지원 대상학생을 개별 밀착지도하고 피드백을 제공함으로 학습 부진 해소 역할에 집중했다.

지난 7월 상반기 ‘다깨침 서포터 1기’ 참여 학급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 교사의 약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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